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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한국 역사상 네번째 UEL 우승 도전...몸상태 거의 완벽, "컨디션 아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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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한국 역사상 네번째 UEL 우승 도전...몸상태 거의 완벽, "컨디션 아주 좋아"

손흥민,한국 역사상 네번째 UEL 우승 도전...몸상태 거의 완벽,

토트넘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손흥민이 커리어 첫 우승을 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UEL 결승전을 앞두고 토트넘은 12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구단 훈련장 훗스퍼 웨이에서 공개 훈련 및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몸상태가 잘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와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손흥민은) 신체적으로는 아주 좋은 상태다. 어제 몇 분이라도 뛴 것은 정말 중요했다"고 말하며 "무엇보다 심리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운을 띄웠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8경기 만에 돌아왔다. 후반 13분 교체로 출전해 35분 정도 경기를 소화했다. 오랜만에 출전이라 아직 경기력이 100%는 아니었지만 손흥민다운 날카로운 움직임은 여전했다.


손흥민은 경기 출전 다음 날인 13일 훈련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제 경기에 나섰기 때문에 전체 훈련을 다 소화하진 않았지만, 오늘 훈련도 잘 해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손흥민 본인도 컨디션이 좋다고 느끼고 있고, 우리에겐 아직 8~9일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다.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가 있으니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빌라전까지 출전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에 맨유를 상대로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손흥민이 다시 뛸 수 있다는 사실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이번 시즌 그는 팀 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고, 트로피가 구단과 본인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다. 이곳에서 모든 것을 이뤄낸 선수지만, 우승이라는 마지막 과제를 아직 달성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는 트로피가 구단과 선수 개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복귀는 매우 반가운 일이다"라고 밝혔다.빌라와의 경기까지는 4일 정도가 남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조절할 것이다. 그는 "체력적인 부분은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다. 팰리스전에서 약 25~30분가량 소화했고, 빌라전에서도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훈련만 잘 따라가 준다면 현재의 컨디션을 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괴롭혔던 이번 부상이 조금은 일반적이지 않았다고도 이야기했다. 그는 "이번 부상은 다소 특이했다. 명확한 회복 기간이 정해져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의 몸상태와 회복 속도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의료진과도 긴밀히 협력하며 회복에 집중해왔다. 중요한 것은 그가 다시 경기에 나서는 것이고, 우리는 그 순간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토트넘이 맨유에 가진 약점 중 하나는 큰 무대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없다는 점이다. 선수들도 대부분 어리다. 그래서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와 같은 경험 많은 선수들이 중요하다. 두 선수는 2018~2019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무대를 경험해본 적도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데이비스와 손흥민은 오랫동안 여기 있었고, 그런 기회가 자주 오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매년 시험을 보는 건 아니잖아요. 마지막 시험은 6년 전이었다. 그래서 기회가 오면 꼭 잡아야 한다.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기회가 올 거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두 사람은 다른 팀원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어 줄 것이다"고 말했다.손흥민 역시 우승을 향한 갈망이 누구보다도 강했다. 손흥민은 12일 스포츠조선 등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토트넘에 남아 있었던 이유, 남들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고 싶었던 이유가 가장 컸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 퍼즐을 만들려면 모든 조각이 다 있어야 된다. 그런 퍼즐을 만들기 위한 모든 조각은 맞췄다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 조각이 부족한 것 같다. 그 조각을 찾아서 10년 동안 헤맸다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그 퍼즐을 맞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손흥민은 더불어 "이번 경기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기를 위해서 모든 초점을 맞춰야 되는 게 맞다라고 생각한다. 그 경기를 위해서 좀 엄청 많이 집중을 하고 있다. 몸상태도 경기에 맞춰서 만들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보다 더 간절히 원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꼭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 한국 팬분들 또 저희 또 토트넘 팬분들한테 정말 좋은 선물 또 제가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웃음을 드리고 싶다"며 팬들을 위해서라도 우승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은 우승하면 한국인 역대 4번째 UEL 우승 선수가 된다. 첫 우승은 차범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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