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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아빠' 홍상수, 칸 호텔 포착 '열일'… 김민희는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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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세 아빠' 홍상수, 칸 호텔 포착 '열일'… 김민희는 육아

'64세 아빠' 홍상수, 칸 호텔 포착 '열일'… 김민희는 육아

64세에 아빠가 된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칸에서 깜짝 포착됐다.


제78회 칸국제영화제가 13일 오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일대에서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홍상수 감독이 호텔 발코니에서 포착됐다.


개막식 전날, 홍상수 감독은 파란색 바람막이 잠바에 크로스백을 메고 한결 꼿꼿한 자세로 칸 시내를 내려다보고 있다가 카메라에 잡혔다. 홍 감독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의 최고급 호텔인 '호텔 마르티네스' 발코니에 서 있었다.


홍상수 감독은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세계 각국에서 영화계 인사 9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는데 그 중 한명으로 한국의 홍상수 감독이 선정된 것이다. 한국 감독이나 배우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건 홍 감독이 여섯 번째다. 앞서 신상옥, 이창동, 박찬욱 감독과 배우 전도연, 송강호가 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홍 감독을 심사위원으로 뽑은 이유에 대해 "국제적으로 다수의 상을 받은 다작 감독"으로 소개하며, 그의 영화적 스타일과 칸과의 관계를 강조했다. 홍 감독은 과거에도 '클레어의 카메라' 같은 작품으로 칸을 배경으로 한 바 있으며, 그의 영화는 간결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고도 알렸다. 홍 감독은 과거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4편, 특정 시선 부문에 4편의 영화를 출품한 이력이 있다.


홍상수 감독이 칸에서의 모습이 화제가 된 건 그의 감독으로서의 명성 뿐 아니라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으로 최근 늦둥이 아빠가 됐기 때문.


김민희가 40대 노산에 출산한지 얼마 안되었고 아기가 아직 신생아이기 때문에 홍상수 감독만 심사위원으로서 열일을 하기 위해 칸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상수 김민희는 지난 4월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미사호수공원에서 태어난 아기와 산책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김민희는 아들을 품에 안고 조심스럽게 걸으며 엄마의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옆에 선 홍상수 감독은 아기의 얼굴에 햇빛이 들지 않도록 모자를 씌워주는 모습으로 미소를 지었다.


김민희와 홍상수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2017년 불륜을 인정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수년간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사실상 9년째 부부같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김민희가 아이를 출산하며 부모가 됐다.


한편 이번 칸 영화제에는 한국 장편 영화가 한 편도 초청되지 못했다. 한국 장편 영화가 공식 부문과 비공식 부문 모두에서 초청작을 내지 못한 건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칸 영화제는 1984년 이두용 감독의 '여인잔혹사 물레야 물레야'를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대한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한국 작품을 선보여왔기에 충격이 크다.

총 21편의 작품이 황금종려상 등 경쟁 부문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올해 칸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프랑스 출신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맡고 있으며, 홍상수 감독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의 영화계 인사들이 참가한다. 미국 배우 할리 베리와 인도 감독 파얄 카파디아, 이탈리아 배우 알바 로르와쳐 등 유명 인사들이 함께 수상작을 가리는 만큼, 올해 칸 영화제는 더욱 흥미진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24일 폐막식 행사인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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