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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 결승 '선발 제외' 전망→2004년생에 밀려 벤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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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 결승 '선발 제외' 전망→2004년생에 밀려 벤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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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될 수도 있을 거라는 현지 전망이 나왔다. 최근 부상 여파 등과 맞물려 선발로 나서기엔 역부족이라는 건데, 손흥민 대신 예상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2004년생의 어린 선수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결승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이 아닌 윌손 오도베르가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매체는 "가장 예상이 어려운 포지션이었다"면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지난 10년 간 토트넘의 가장 중요한 선수들이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우승 트로피를 따지 못한다면 큰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그러나 감정이 결승전 선발 라인업 구성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매체가 손흥민의 선발 제외 가능성에 무게를 둔 배경은 크게 두 가지였다.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은 발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이상 결장한 뒤 최근 애스턴 빌라전에서야 복귀했다"면서 "빌라전에선 활기찬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부진한 데다 공격 속도도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실제 손흥민은 지난달 발 부상 이후 전열에서 이탈한 뒤 한 달 동안 실전 무대에 나서지 못했다. 최근 부상 복귀전을 치렀으나 여전히 100%의 컨디션으로 보기가 어렵다.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0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는데 그쳤다. 지난 시즌(17골)보다 10골이나 줄었다.


매체는 "앞서 히샬리송이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2경기 모두 왼쪽 날개로 출전했지만, 그보다는 오도베르나 마티스 텔이 맨유 센터백들을 스피드로 압박하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일 것"이라며 "특히 제임스 매디슨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만큼 오도베르의 돌파와 공간 창출 능력은 토트넘에 결정적인 역할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밖에 매체는 이날 토트넘의 최전방엔 도미닉 솔란케가 포진하고, 좌우 측면엔 각각 오도베르와 브레넌 존슨이 포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데스티니 우도기와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수비라인을,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골문을 각각 지킬 것으로 전망했다.


토트넘과 맨유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오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다. 만약 토트넘이 우승하면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 손흥민은 프로 커리어 첫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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