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척한 컵 뒤집어서 보관하면 세균 번식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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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한 컵 뒤집어서 보관하면 세균 번식의 지름길
식기 세척 후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컵을 거꾸로 뒤집어 건조시킵니다. 물 떨어지라고, 먼지 들어가지 말라고, 심지어 그렇게 해야 위생적이라는 말까지 있죠.하지만 이 습관이 오히려 세균 번식의 지름길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겉보기에 물기 없이 말라 보이는 컵 안쪽. 그 안에 실제로는 곰팡이균, 대장균, 심지어 녹농균 같은 각종 유해 세균이 숨쉬고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가족 중 면역력이 약한 아이, 노인, 혹은 환자가 있다면 이런 잘못된 건조 방식이 건강을 크게 위협할 수도 있어요.
그럼 컵은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수직 보관이 기본, 컵은 꼭 입구가 위로 향하도록 보관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