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김경진♥전수민, "빚·전기료 체납" 임신→돈 문제 첩첩산중 갈등… 오은영 "체면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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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갈등을 겪었다.
이날 아내 전수민은 남편 김경진과 대화를 시도했다. 전수민은 남편의 요식업 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이야기를 건넨 것. 하지만 김경진은 "나를 압박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은 "혼자살 땐 아무 고민이 없었다. 일이 없어서 힘들긴 했지만 결혼하고 책임져야 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걱정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전수민은 "그런데 왜 무리를 해서 사업을 하고 일을 벌리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경진은 "지금 자리를 잡고 중요한 시기라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경진은 "이미 방전이 됐다. 모든 게 다 겹쳤다"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에 전수민은 "지금 제일 하고 싶은 게 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김경진은 "그렇게 애기같은 질문 하지마라"라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경진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전수민은 울먹이는 김경진을 보며 함께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