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日 투어 '유니폼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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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이 벌써부터 이강인(22) 효과를 보고 있다. 프리시즌 진행 중인 일본 투어에서 이강인이 뜨거운 인기로 PSG에 적잖은 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RMC스포츠의 파브리스 호킨스를 인용해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일본 투어에서 가장 많이 팔로우된 PSG 스타"라며 "현재 매장에서 이강인의 유니폼은 가장 잘 팔리고 있다. 네이마르와 마르퀴뇨스가 뒤를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이적료는 2200만 유로(309억 원)로 알려졌다. 이강인을 일명 '유니폼 판매용' 선수로 바라보는 시선은 없지만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확실한 티켓 파워까지 증명하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매우 수익성 좋은 15일 간 아시아 투어다. 음바페가 없어도 문제 없다"며 "PSG는 이번 투어에서 2000만 유로(281억 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벌써 이강인의 이적료 대부분을 벌어들인 것이나 다름없다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