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히샬리송(26), 심리치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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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스트라이커 히샬리송(26)이 심리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히샬리송이 영국으로 돌아가서 심리학자를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히샬리송은 “내가 볼리비아전에서 눈물을 흘린 것은 내가 못한 것 때문만은 아니었다. 나쁜 경기를 한 것이 아니라 경기장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분노가 폭발했던 것이고 내가 아니라 나와 가까운 사람들 때문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으로 돌아가서 심리학자를 만나 도움을 받으려 한다.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고 다음에도 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