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데이트” 이강인 열애설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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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과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25)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소속사 측은 즉각 부인했다.
이나은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일 열애설 보도 직후 입장을 내고 “이나은과 이강인은 (연인 관계가 아닌)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매체 더팩트는 이날 오전 이나은과 이강인의 일상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최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앞둔 지난해 11월 14, 15일 선수단 숙소가 있는 여의도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데이트를 즐겼고, 경기 이후 17일에는 이나은의 자택인 경기도 구리의 한 아파트 일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나은 소속사 측은 해당 매체의 열애 사실 확인 요청에도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이 여러 차례 만난 이유에 대해서는 “(경기)티켓을 받기 위한 것이었다”고 했다.
이강인의 국내 매니지먼트 측은 열애설에 대해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답변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