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마돈나, 29세 연인과 이탈리아서 생일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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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마돈나, 29세 연인과 이탈리아서 생일 파티
팝스타 마돈나가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67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은 19일(현지시각) 마돈나가 29세 남자친구 아킴 모리스와 자녀들, 지인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마돈나는 전날 자신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1482년부터 내 생일인 8월 16일에 시에나에서 열리는 팔리오 경마를 보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 꿈은 이뤄진다"고적고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팔리오 축제는 매년 8월 16일 이탈리아시에나에서 열리는 전통 경마 대회다.
모리스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과거 뉴욕에서 축구 선수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지난해 7월 마돈나가 SNS에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왔다. 파티 현장에는 '라부부' 인형을 장식한 케이크도 등장했다. 케이크에는 "해피 버스데이 마두두(HAPPY BIRTHDAY MADUDU)"라는 문구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마돈나는 2020년 62세 생일에는 35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대마초 파티를 열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마돈나는 2023년 6월 심각한 세균 감염으로 병원에 입원했지만 치료를 마친 뒤 무대에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