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손흥민 이어 한국인 2번째 亞최고 축구 선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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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최고 선수로 공인을 받았다. 한국 선수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을 받은 것은 손흥민(31·토트넘)에 이어 김민재가 두 번째다.
김민재는 31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올해의 국제선수상 수상자로 공식 선정됐다.
해외 무대에서 뛰는 AFC 가맹국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에게 주는 이 상은 2015년과 2017년, 2019년 등 손흥민만이 한국 선수로 세 차례 수상했다. 김민재가 역대 두 번째 수상을 해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