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또 놀란다' 손흥민 초대형 이적설, 불과 2달 뒤 정식 오퍼 예정...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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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또 놀란다' 손흥민 초대형 이적설, 불과 2달 뒤 정식 오퍼 예정... 튀르키예 명문 갈라타사라이
토트넘 홋스퍼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 손흥민(32)을 노리는 팀이 또 나왔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를 데려온 튀르키예 명문이다.
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20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가 또 다른 월드 스타를 노린다. 빅터 오시멘(25)을 데려온 갈라타사라이는 폭탄급 이적을 실행한다"며 "갈라타사라이는 이미 핵심 윙어 몇 명을 보냈다. 손흥민을 데려와 공백을 메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갈라타사라이는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이적 작전에 다시 팔을 걷어붙였다. 토트넘의 32세 한국 스타 손흥민 영입을 원한다"며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만료를 알고 있다. 1월에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다. 또는 시즌이 끝날 때 손흥민을 자유계약선수(FA)로 영입할 것"이라고 알렸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갈라타사라이 이적설에 적잖이 놀랐다. 영국 '스퍼스웹'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지구를 뒤흔들 이적을 앞두고 있다"며 "갈라타사라이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1월 이적시장에 갈라타사라이는 하킴 지예흐(31)를 방출할 계획이다. 손흥민이 대체자로 지목됐다"고 밝혔다.
'파나틱'의 보도를 인용한 '스퍼스웹'은 "손흥민의 이적은 복잡하다. 만약 손흥민이 갈라타사라이로 향한다면 전 세계의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