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불발’ 토트넘 잔류, 3년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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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바이에른 뮌헨 불발’ 토트넘 잔류, 3년 계약 연장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은 없던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9일 “바이에른 뮌헨은 르로이 사네와 2028년까지의 새로운 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사네의 활약에 설득당했으며, 선수 역시 잔류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독일 매체 'TZ'는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사네가 떠날 경우를 대비한 조치다"고 전했다.
이어 "바이에른 뮌헨은 손흥민의 영입을 검토하는 중이다. 이상적인 후보다. 다재다능과 마무리 능력은 매력적인 옵션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네는 2016/17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경험했다. 90경기 25골 28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해 활약했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떠날 예정이다.
하지만,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원하면서 손흥민의 이적도 무산되는 분위기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현재로서는 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위해 연봉 삭감을 제안했다. 떠나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고 전망했다.
독일 매체 '겟 풋볼 뉴스' "바이에른 뮌헨과 르로이 사네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사네는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잔류 임박으로 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도 없던 일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또 프리 시즌 한국 투어를 준비 중인데 손흥민이 함께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