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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 2026년 73골 미친 활약→음바페 2위, 야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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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생애 첫 발롱도르 수상! 2026년 73골 미친 활약→음바페 2위, 야말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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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지금까지 자신을 지도해준 지도자들과 '친정팀' 토트넘에도 감사를 표했다. "여러분 모두는 내 인생의 각 단계에서 내가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없었다면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최고의 사람들 곁에 머무는 것은, 인간으로서나 선수로서나 스스로를 더 발전하게 만들어 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다. 구단이 제공해 준 모든 지도와 코치진 덕분에 저는 꿈을 이룰 수 있었다. 그 모든 순간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수많은 기쁨과 슬픔이 모여 오늘 이 순간을 만들었다. 뮌헨, 잉글랜드 대표팀, 토트넘, 그리고 전 세계에 계신 모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나 역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팬이었기에, 축구를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다. 그것은 제 오랜 꿈이었습니다. 여러분께 무언가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것은 제게 큰 영광이자 특권"이라고 말했다.


음바페가 2위, 야말이 3위를 차지했고, 로드리(맨시티/바르셀로나), 메시가 각각 4, 5위에 올랐다. 흐비차 크라바츠켈리아, 우스만 뎀벨레(이상 파리생제르맹), 엘링 홀란(맨시티), 마이클 올리세(뮌헨), 파비안 루이스(파리생제르맹)이 나머지 TOP 10을 채웠다.


케인은 이로써 스탠리 매튜스(1956년), 바비 찰튼(1966년), 케빈 키건(1978년 및 1979년), 마이클 오언(2001년)에 이어 25년만이자 통산 5번째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잉글랜드 선수로 등극했다. 영국 런던 태생으로 자신의 고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해 더 큰 의미를 지녔다.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커리어 내내 토트넘에서 활약하다 2023년 뮌헨으로 이적한 케인은 1981년 칼-하인츠 루메니게 이후 무려 45년만에 뮌헨 유니폼을 입고 발롱도르를 거머쥐었다.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으론 30년만이다. 케인은 김민재의 팀 동료다. 2년 연속 한국인 선수가 속한 팀에서 발롱도르 수상자가 등장했다. 지난해에는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동료인 뎀벨레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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